오늘 일요일까지 이번주는 정-말 바쁜 한 주였다. 일단 주7일 운동을 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체험단...유명 유튜버가 헬스장을 새로 오픈했다는 소식에 바로 신청을 했고 선정된 후에 필라테스도 가야한다는 걸 깨달았다. 우선 월-목은 내가 다니는 서킷트레이닝을 하고 금요일엔 PT를 받았다. 토요일에는 좀 쉬려고 했지만 헬스장으로 향했고 두시간 정도를 정말 시간가는 줄도 모르게 운동을 했다. 그리고 오늘(일요일)오전 근육통이 아주 심하게 왔고 필라테스를 예약한 과거의 내가 원망스러울 지경이었다. 하지만 내가 한 약속은 무조건 지켜야 하는 철칙으로 무거운 몸을 이끌고 문을 나섰다. 집에 돌아오니 오후 1시 정도 되었고 근육통에 시달려서 인지 배고픔도 느끼지 못했다. 밥은 먹어야 하는데 몸은 왜이렇게 무거..